양평군 세바퀴평생학습마을 교육부장관상 수상

강근주 2022. 10.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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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 교육부에서 전국 1만172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의력수학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비영리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차희성 세바퀴평생학습마을 대표 촌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농촌지역 대안이자 지역교육공동체의 롤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로 개군면 역사문화 해설과정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 많은 다음 세대와 가정이 유입되는 개군면, 마을이 학교가 되는 개군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개군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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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 교육부에서 전국 1만172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의력수학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비영리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20년 7월과 2022년 5월에는 여러 교육기관 및 단체와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학생 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교육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주민이 강사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주체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희성 세바퀴평생학습마을 대표 촌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농촌지역 대안이자 지역교육공동체의 롤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로 개군면 역사문화 해설과정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 많은 다음 세대와 가정이 유입되는 개군면, 마을이 학교가 되는 개군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개군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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