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0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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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9명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44명, 전남에서 365명 등 총 70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 363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107명(29.3%)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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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9명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44명, 전남에서 365명 등 총 70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22일 1268명(광주 611명, 전남 657명)보다 55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549명(광주 258명, 전남 291명)보다는 160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없다.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9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받는 환자는 5명이다.
전남 확진자 363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누계 730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107명(29.3%)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목포 86명, 순천 60명, 여수 43명, 광양 35명, 나주 21명, 무안 19명, 화순 16명, 고흥 13명, 장성 11명, 담양 10명, 구례 9명, 해남·영광 각 7명, 보성 6명, 함평 5명, 영암 4명, 장흥·완도·신안 각 3명, 곡성·진도 각 2명 등이다. 강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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