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업계 대부' 독일 기업가, 비행기 사고로 실종..비행기 잔해와 일부 시신 발견돼
김재중 기자 2022. 10. 24. 07:35

피트니스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독일 기업가 라이너 샬러(53)가 카리브해에서 비행기 사고로 실종됐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당국이 샬러 일행을 태우고 비행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리카 당국에 따르면 샬러와 그의 가족을 태운 비행기는 지난 21일 멕시코에서 이륙해 코스타리카로 향하던 중 코스타리카 동부 리몬주에서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고 사라졌다.
스위스 국적 비행사가 조종한 비행기에는 샬러와 44세 여성, 40세 남성과 2명의 어린이가 탑승하고 있었다고 코스타리카 당국은 밝혔다.
코스타리카 당국은 교신 단절 직후 수색 작업에 나서 성인과 미성년자의 시신 1구씩을 수습했지만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샬러는 RSG그룹의 창업자로, 이 회사는 맥피트(McFit), 존리드(John Reed), 골드짐(Gold‘s Gym)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1000개 넘는 피트니스 센터 체인을 거느리고 있다.
김재중 기자 herm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몸 ‘작은 근육’ 두 곳…기대 수명 예측할 수 있다
- 비상가방 1순위 품목, 생수 아니다···재난 시 가장 먼저 챙겨야할 물건은 바로 ‘이것’
-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오네”···욕실·주방에 출몰하는 ‘하트 모양 벌레’ 정체가 뭐야
- [속보] 양산 최고기온 ‘42.5도’···역대 최고기온 사흘째 경신, 사상 초유 폭염
- “물티슈로 청소하기?”…매일 쓰는 물티슈 사용 실수 10가지
- “통화 목록 ‘엄마’로 가득”···청년들 너도나도 ‘엄미새’ 된 까닭
- 100여년 전 울릉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1919년 기록사진 첫 공개
- 가정집에 9m 분화구···NYT “미군, 이란 인구밀집지역에 2000파운드급 대형 폭탄 투하”
- 미국 최소 7개 주에서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 발생…이란 소행으로 추정
- “옷장 소리 시끄럽다”···요양병원 같은 병실 환자 흉기 살해 7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