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기상악화' 인천~백령도 등 5개 항로 운항 통제

김동영 2022. 10. 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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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24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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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24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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