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내달 16~19일 여의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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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1월16~19일 여의도 일대에서 디지털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은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콘퍼런스를 비롯해 금융사 개방형 현신 행사,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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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1월16~19일 여의도 일대에서 디지털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은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콘퍼런스를 비롯해 금융사 개방형 현신 행사,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2일차인 내달 17일 열리는 '서울디지털금융콘퍼런스'에선 △세계 디지털금융 시장 전망 및 생존전략 △디지털금융 시대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세계 속 디지털금융 3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참가 패널들 간의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 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11일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이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금융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핵심 논의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2006년부터 총 11회 개최됐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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