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기 수돗물평가위 위촉..15명 민간 위원으로 운영

박동해 기자 2022. 10. 2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제13기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외부 민간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는 수도법 제30조 및 서울시 조례에 따라 상수도전문가, 시민·환경·소비자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대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질관리 위한 자문 및 관련 조사사업 진행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제13기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외부 민간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 평가위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수질 관리를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돗물평가위는 수도법 제30조 및 서울시 조례에 따라 상수도전문가, 시민·환경·소비자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1998년부터 수돗물평가위를 운영하고 있다.

13기 수돗물평가위에는 상수도전문가 6인 시민·환경·소비자단체 5인, 시의원 2인, 언론인 2인 등 민간인들로만 구성됐다. 평가위 임기는 2년이다.

향후 수돗물평가위는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그 결과에 대해 공표하고 수질관리에 필요한 전문적 자문 및 관련 조사사업을 실시한다. 평가위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대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