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미래로'.. 충남교육청 '과학창의축전' 개최

이찬선 기자 2022. 10.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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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지난 21~22일 이틀 간 '제13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우주로 미래로, 초록 지구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전은 충남교육청 주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4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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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과학창의축전에서 VR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이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지난 21~22일 이틀 간 '제13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우주로 미래로, 초록 지구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전은 충남교육청 주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4000명이 참가했다.

축전 행사에선 우주과학 부스 체험과 우주 특강, 가상현실(VR) 공연, 천체 관측 등이 진행됐다. 또 '상상이룸한마당', '온라인 팡팡 퀴즈', 괴짜 '이그노벨상' 수상작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과학교육원 웹사이트와 가상누리터를 통해 제공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진·홍승범 박사의 특강과 '기술과 예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VR퍼포먼스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선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과학창의축전이 충남을 대표하는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주 시대를 이끌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실천과제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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