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인대상에 이우섭·정판철·김상복·박병기·조옥화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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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의 제16회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이우섭씨(이동읍), 원예·특작 부문 정판철씨(원삼면), 축산 부문 김상복씨(백암면), 청년농업인 부문 박병기씨(백암면), 여성농업인 부문 조옥화씨(남사읍) 등이다.
조옥화씨는 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장, 경기도가공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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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의 제16회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이우섭씨(이동읍), 원예·특작 부문 정판철씨(원삼면), 축산 부문 김상복씨(백암면), 청년농업인 부문 박병기씨(백암면), 여성농업인 부문 조옥화씨(남사읍) 등이다.
이우섭씨는 9.2ha의 논에 벼농사를 지으며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판철씨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핑크브리즈’라는 품종을 재배해 화훼 판로 개척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상복씨는 1980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며 축사 시설 현대화와 과학 영농기술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기씨는 한돈협회용인지부 대의원 및 운영이사, (사)한국농업경영인용인특례시연합회 백암면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농업 인재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평가받았다.
조옥화씨는 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장, 경기도가공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매년 농업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용인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11일 열리는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이 수여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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