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출근길 기온 5도 이하 '뚝'..바람도 쌀쌀

기사내용 요약
아침 최저 2~7도...미세먼지 '좋음'

[여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운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전 경기 여주시 북내면의 들판에 자란 풀에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2022.10.19.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4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수도권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6도 등 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5도 등 13~15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람도 경기내륙은 풍속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동부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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