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50억원 투입 '본궁고개' 급경사 구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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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군도4호선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명 '본궁고개'라 불렸던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이 혼재돼 있어 겨울철마다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됐던 구간이다.
군은 본궁고개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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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군도4호선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명 ‘본궁고개’라 불렸던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이 혼재돼 있어 겨울철마다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됐던 구간이다. 이로 인해 도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도로선형 개량이 요구돼 왔다. 군은 본궁고개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궁고개 약 1.4㎞ 구간에 대해 250여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을 통해 도로교통서비스 질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홍천군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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