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나흘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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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나흘간 일정을 마쳤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이 보유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축제로 23일 폐막했다.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일원을 수놓은 300대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개막한 축제는 4일간 유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원도심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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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나흘간 일정을 마쳤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이 보유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축제로 23일 폐막했다.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일원을 수놓은 300대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개막한 축제는 4일간 유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원도심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 키워드는 ‘우주항공’으로 우주항공특별관을 비롯해 17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드론·로봇·바이오 등 미래과학기술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과학 토크쇼 등이 마련됐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하는 표준 콘서트, 전국 고교생이 참여하는 사이언스 드론 코딩 페스타, 지속 가능한 과학을 주제로 한 대학생 토론대회, 한재권 박사가 영화 속 과학을 설명하는 시네사이언스 토크 콘서트 등도 열렸다. 대전수학축전, 영재페스티벌, 과학놀이터, 사이언스 버스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 투어,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한빛 야시장 등도 진행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에서는 사진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과학 카페를 방문하는 리뉴 사이언스 투어와 과학 미디어 아트쇼 등이 운영됐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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