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PC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수사 재개

한동오 2022. 10.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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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올해 안에 사건 처리를 목표로 소환조사 등을 하고 있다며, 최근 SPC 그룹의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7월, SPC그룹이 SPC 삼립에 7년 동안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줬다며 허영인 회장 등과 계열사 3곳을 검찰에 고발했고, 샤니 소액주주들도 총수 일가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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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참고인들을 소환하는 등 사건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올해 안에 사건 처리를 목표로 소환조사 등을 하고 있다며, 최근 SPC 그룹의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7월, SPC그룹이 SPC 삼립에 7년 동안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줬다며 허영인 회장 등과 계열사 3곳을 검찰에 고발했고, 샤니 소액주주들도 총수 일가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SPC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일부 직원만 참고인 조사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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