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시진핑 3연임 축전 보내.."전략적 소통 계속"

강민경 기자 2022. 10.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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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돼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축하하며 "나는 우리의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하고, 포괄적인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 작용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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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간, 국가 간 건설적인 대화·협력 지속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중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돼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축하 전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축하하며 "나는 우리의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하고, 포괄적인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 작용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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