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운' 최혜진·김효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3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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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무대에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혜진(23)이 2022시즌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마지막 날 잘 싸웠지만,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최혜진은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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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 무대에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혜진(23)이 2022시즌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마지막 날 잘 싸웠지만,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최혜진은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효주(27)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최혜진과 김효주는 릴리아 부(미국)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21언더파를 몰아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차지했다.
54홀 단독 1위였던 아타야 티티쿤(태국)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시작한 최혜진은 같은 소속사 선배 김효주, 그리고 릴리아 부와 동반 플레이했다.
전반에 공격적으로 샷을 날린 김효주는 1번홀(파4) 보기를 2번홀(파5) 버디와 바꾼 뒤 4번(파5), 5번홀(파3)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6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써낸 김효주는 8~9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다시 치고 나갔다. 그 사이 최혜진은 7번(파3)과 8번홀에서 2개 버디를 골라냈다.
김효주는 9개 홀에서 3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 선두 리디아 고를 1타 차로 따라붙었다. 최혜진은 14언더파 단독 4위를 달렸다.
후반 들어 다소 기세가 꺾인 김효주는 10번홀(파4) 보기를 15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홀(파5)의 버디에 힘입어 다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혜진은 10번홀 버디에 이어 14번(파4)과 15번홀(파5)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리디아 고와 접전을 벌였지만, 17번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둘은 공동 2위로 홀아웃했지만, 챔피언조의 안드레아 리(미국)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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