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 재선출..집권 3기 공식 출범

이종호 기자 2022. 10. 23.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측근 인사 4명을 최고 지도부에 진출시키며 집권 3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23일 발표된 7인의 최고 지도부(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에는 시 주석과 함께 리창·차이치·딩쉐샹·리시 등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이른바 '시자쥔(習家軍' 인사들과 종전 최고지도부에 몸담았던 왕후닝과 자오러지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은 자신 중심의 독보적이고 집중적인 권력기반을 구축하며 총 임기 15년 플러스 알파의 장기 집권 체제의 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측근 인사 4명을 최고 지도부에 진출시키며 집권 3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23일 발표된 7인의 최고 지도부(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에는 시 주석과 함께 리창·차이치·딩쉐샹·리시 등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이른바 '시자쥔(習家軍' 인사들과 종전 최고지도부에 몸담았던 왕후닝과 자오러지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은 자신 중심의 독보적이고 집중적인 권력기반을 구축하며 총 임기 15년 플러스 알파의 장기 집권 체제의 문을 열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