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식물 광합성으로 쉽게"..국립과학관 연구 전시품 공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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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주 언급되는 '양자역학'.
이번 전시회는 국립과학관의 전시품 개발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관별로 2~3점의 연구개발품을 출품, 총 16점의 과학 전시품을 전시한다.
이석래 관장은 "국립과학관 연구개발 전시품의 공동 및 순회 전시회를 통해 과학관 연구자들의 전시품 개발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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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25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서 진행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최근 자주 언급되는 '양자역학'. 원자, 분자 등 미시적인 물질세계를 설명하는 현대 물리학의 기본 이론이다. 단어부터 어려운 이 양자역학을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 필요한 빛 에너지의 전달에 양자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구개발한 과학 전시품을 한데 모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과학관의 전시품 개발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관별로 2~3점의 연구개발품을 출품, 총 16점의 과학 전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각 기관에서 개발한 최신의 전시품을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전시품 개발자의 전시품 시연 및 해설 영상을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과학관 TV)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공동 전시회 종료 후인 다음달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래 관장은 “국립과학관 연구개발 전시품의 공동 및 순회 전시회를 통해 과학관 연구자들의 전시품 개발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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