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축가도 의미 있었다 "고통 내가 짊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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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부부가 된 가운데, 새신랑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부른 축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축가는 앞서 예고된 대로 고우림을 포함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불렀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게도 의미가 있는 노래다.
축가의 가사 역시 김연아 고우림 부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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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부부가 된 가운데, 새신랑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부른 축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 고우림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앞서 예고된 대로 고우림을 포함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불렀다. 포레스텔라는 김연아를 바라보며 'In Un’altra Vita'(인 운알트라 비타)를 열창했고, 김연아는 리듬을 타며 행복한 새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축가로 선곡된 'In Un’altra Vita'는 포레스텔라가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할 당시 결승 1차전에서 선곡한 노래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게도 의미가 있는 노래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뤄졌던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당시 포레스텔라가 'In Un’altra Vita' 무대를 꾸몄기 때문.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이날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축가의 가사 역시 김연아 고우림 부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이다.
'In Un’altra Vita'는 "기쁜 소식을 전하듯 우리 둘에 대해 이야기하겠어요" "나는 매일 그대를 훔쳐서 하늘과 더 가까운 곳으로 데려갈게요" "어떤 대가를 치러도 좋아요. 이건 나의 의지니까요" "그대를 위한 집을 짓고, 그대를 소중히 모실게요" "내 영혼을 그대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한 보석 상자로 만들 거예요" "그리고 마음속에 묻어둔 고통은 내가 짊어지겠어요" "우리는 그곳에서 영원할 거예요. 또다른 삶에서" 등의 아름다운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축가를 맡은 포레스텔라, 사회를 맡은 신동엽을 비롯해 손호영, 정수정, 이상화, 윤성빈, 유승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두 사람을 응원했다.(사진=올댓스포츠,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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