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헤르손 전황 악화에 또 긴급 대피령..우크라에 대대적 공습

강청완 기자 2022. 10. 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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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점령지에서 불안한 수세를 이어가던 끝에 주민들에게 전원 즉각 떠나라며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손 점령지 행정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전선의 긴박한 상황, 대규모 포격 위험 증가, 테러 공격 위협으로 인해 헤르손의 모든 민간인은 즉시 도시를 떠나 드니프로 강의 왼쪽 둑으로 건너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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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점령지에서 불안한 수세를 이어가던 끝에 주민들에게 전원 즉각 떠나라며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손 점령지 행정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전선의 긴박한 상황, 대규모 포격 위험 증가, 테러 공격 위협으로 인해 헤르손의 모든 민간인은 즉시 도시를 떠나 드니프로 강의 왼쪽 둑으로 건너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가 밤사이 36발의 미사일을 쏘며 대대적인 공습을 시작했다"며 "발사된 로켓은 대부분 격추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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