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주차 차량 불.."최소 2대 불에 타"

한성희 기자 2022. 10. 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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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3시 20분쯤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근처에 있던 차량에까지 옮겨붙어 여러 대가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단 차량 2대가 불에 탔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새벽 3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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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3시 20분쯤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근처에 있던 차량에까지 옮겨붙어 여러 대가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단 차량 2대가 불에 탔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새벽 3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제보자는 SBS와 통화에서 "아파트 바로 뒤편에서 큰 소리와 함께 불과 연기가 솟구쳐서 잠을 자던 많은 주민이 거리로 나와 불이 잡히기까지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펌프차 등 차량 9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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