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 무너졌다' 리버풀, 벌써 3패 적립..'지난 시즌 합보다 많아'

박지원 기자 2022. 10.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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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리버풀은 2022-23시즌 11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이는 2021-22시즌에 38경기 2패를 한 것보다 하나가 더 많다. 퇴행."이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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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4승 4무 3패(승점 16)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점유율 76%를 가져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결정력 아쉬움과 노팅엄의 효율적인 카운터 어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실점을 내줬다. 후반 10분, 노팅엄이 하프라인 쪽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사이드 쪽으로 길게 처리한 것을 쿡이 트래핑한 뒤, 문전을 향해 강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 있던 아워니이의 첫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세컨볼을 아워니이가 다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버풀은 동점골을 위해 노팅엄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딘 헨더슨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가로막혔다. 그대로 종료 휘슬이 울렸고, '꼴찌' 노팅엄 원정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경기 종료 후,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리버풀은 2022-23시즌 11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이는 2021-22시즌에 38경기 2패를 한 것보다 하나가 더 많다. 퇴행."이라고 주목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38경기 28승 8무 2패(승점 92)로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벌써 3패를 적립했다.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1-2 패), 10라운드 아스널전(2-3 패)에 이어 13라운드 노팅엄전(0-1 패)까지 지난 시즌 패배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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