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온유 · 장가을, 말레이시아 주니어 테니스 여자복식 우승

서대원 기자 2022. 10.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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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최온유(16세), 장가을(16세) 선수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말레이시아 주니어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온유와 장가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TF 쿠알라룸푸르 주니어 대회 5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고토 레이나(일본)-리쉬안 레옹(말레이시아) 조를 2대 0(6-2 6-2)으로 물리쳤습니다.

CJ 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두 선수는 단식에서도 나란히 결승에 올라 내일(23일) 결승에서는 대회 2관왕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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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최온유(16세), 장가을(16세) 선수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말레이시아 주니어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온유와 장가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TF 쿠알라룸푸르 주니어 대회 5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고토 레이나(일본)-리쉬안 레옹(말레이시아) 조를 2대 0(6-2 6-2)으로 물리쳤습니다.

CJ 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두 선수는 단식에서도 나란히 결승에 올라 내일(23일) 결승에서는 대회 2관왕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장가을과 최온유는 "함께 조를 이뤄 경기하면 고비가 생겨도 어떻게든 넘길 힘이 생긴다"며 "특히 교민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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