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결승골' 인삼공사, 개막 4연승 신바람

김영성 기자 2022. 10. 2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삼공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오세근의 극적인 골 밑 결승골에 힘입어 82대 81로 이겼습니다.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양 팀의 경기는 종료 3분 전부터 이정현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며 삼성 쪽으로 기우는 듯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이동엽이 종료 26초 전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하면서 81대 80으로 재역전습니다.

인삼공사의 변준형이 골 밑에 있던 오세근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오세근이 이걸 골로 연결해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GC 인삼공사 오세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오세근의 극적인 골 밑 결승골에 힘입어 82대 81로 이겼습니다.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양 팀의 경기는 종료 3분 전부터 이정현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며 삼성 쪽으로 기우는 듯했습니다.

그러자 오세근이 잇달아 득점과 함께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다시 인삼공사가 앞섰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이동엽이 종료 26초 전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하면서 81대 80으로 재역전습니다.

승부는 경기 종료 3초 전에 갈렸습니다.

인삼공사의 변준형이 골 밑에 있던 오세근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오세근이 이걸 골로 연결해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오세근은 23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원정인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89대 80로 꺾고 2승째를 따내며 고양 캐롯과 함께 2승 1패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필리핀 가드 아바리엔토스가 21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