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미첼, 2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연다

조성진 기자 2022. 10. 2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의 전설' 조니 미첼(78)이 2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조니 미첼은 그간 무대에서 다시 노래(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건강 때문에 실현되진 못했다.

지난 2000년 'Both Sides Now' 투어가 조니 미첼의 공식 콘서트인 만큼 이번 무대는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남다른 감회로 다가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조니 미첼 트위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의 전설' 조니 미첼(78)2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조니 미첼은 21(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3610일 워싱턴주 'Gorge Amphitheatre'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 장소는 컬럼비아 강 협곡을 끼고 있어 남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의 명소다.

조니 미첼은 그간 무대에서 다시 노래(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건강 때문에 실현되진 못했다.

조니 미첼은 올해 초 '뮤직케어(MusicCare)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며 2곡을 노래했고, 7월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짧은 무대였던 만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00'Both Sides Now' 투어가 조니 미첼의 공식 콘서트인 만큼 이번 무대는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남다른 감회로 다가온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