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리그 개막전서 박정아 빠진 도로공사에 완승

박대로 2022. 10.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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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이 개막전에서 국가대표 에이스 박정아가 빠진 한국도로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 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18 25-20)으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이다현이 정대영의 오픈 공격 때 블로킹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3세트도 25-20으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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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건설 3-0 승…도로공사는 박정아 없이 출전

야스민, 양효진, 이다현이 고비 때마다 득점

[서울=뉴시스]도로공사에 승리한 현대건설. 2022.10.22.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 시즌 여자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이 개막전에서 국가대표 에이스 박정아가 빠진 한국도로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 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18 25-20)으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에이스 박정아가 대표팀 차출 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빠진 도로공사를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황민경의 오픈 공격과 이다현의 연속 서브 득점 등을 바탕으로 15-7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고 25-13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야스민의 서브 득점으로 19-9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도로공사는 정대영 서브 득점 등으로 마지막 힘을 냈지만 결국 18-25로 2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서도 고예림, 황민경의 오픈 공격과 이다현의 서브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블로킹 성공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카타리나과 전새얀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20-21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자 현대건설 야스민이 오픈 공격에 이어 스파이크서브 득점으로 도로공사의 기를 꺾었다. 현대건설은 이다현이 정대영의 오픈 공격 때 블로킹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3세트도 25-20으로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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