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현대모비스, 최진수 복귀 시점은? "D리그도 생각 중"

전주/최창환 2022. 10.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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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개막했지만 현대모비스 포워드 최진수가 1군 무대에 서기까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동현 감독은 최진수에 대해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1군과 5대5 훈련을 하진 않았다. 박구영 코치 체제 하에 D리그 멤버들과 연습경기를 했다. 나쁘진 않았다고 보고 받았지만 대학선수들과 뛰는 건 차이가 있다. 일단 D리그부터 뛰는 것도 생각 중이다. 몸이 준비가 안 된 상태인데 올리기엔 1군에 있는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한 번 더 몸 상태를 체크해본 후 복귀 시점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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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창환 기자] 시즌이 개막했지만 현대모비스 포워드 최진수가 1군 무대에 서기까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안양 KGC에 84-93으로 패했던 현대모비스로선 분위기 전환을 노리며 맞이한 일전이다.

조동현 감독은 “허웅의 외곽공격을 잡아볼 생각이다. 이진욱이 선수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보면 전창진 감독님이 공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상대가 공격적일 때는 3점슛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를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아바리엔토스에게도 수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일단 빅맨들이 협력수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즌이 개막했지만 최진수는 아직 ‘자리비움’이다. 최진수는 7월 중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후 휴식을 거쳐 8월부터 재활에 돌입했다. 이후 재활을 거듭해왔지만, 아직 1군 명단에 포함되기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조동현 감독은 최진수에 대해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1군과 5대5 훈련을 하진 않았다. 박구영 코치 체제 하에 D리그 멤버들과 연습경기를 했다. 나쁘진 않았다고 보고 받았지만 대학선수들과 뛰는 건 차이가 있다. 일단 D리그부터 뛰는 것도 생각 중이다. 몸이 준비가 안 된 상태인데 올리기엔 1군에 있는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한 번 더 몸 상태를 체크해본 후 복귀 시점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이우석 장재석 녹스
KCC : 박경상 김지완 정창영 이승현 라건아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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