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외교부장, '칠상팔하' 깨고 중앙위원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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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이 '칠상팔하(당대회 시점에 67세까지는 상무위원에 오를 수 있지만 68세 이상은 퇴임)' 불문율을 깨고 중앙위원 자리를 지켰다.
올해 69세인 왕이 부장은 당초 칠상팔하가 적용될 경우 은퇴가 예상됐으나 중앙위원 명단에 포함되면서 당 대회 후 은퇴할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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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이 ‘칠상팔하(당대회 시점에 67세까지는 상무위원에 오를 수 있지만 68세 이상은 퇴임)’ 불문율을 깨고 중앙위원 자리를 지켰다.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확정된 차기(20기) 당 중앙위원회 위원 205명 명단에 왕이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69세인 왕이 부장은 당초 칠상팔하가 적용될 경우 은퇴가 예상됐으나 중앙위원 명단에 포함되면서 당 대회 후 은퇴할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중앙위원회 명단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꼽히는 류허 부총리도 제외됐다. 류허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거론된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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