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결전 앞둔 안익수 감독, "선수들에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했다"

신동훈 기자 2022. 10.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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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전인 3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41점(10승 13무 14패)으로 9위에 위치해 있고 수원FC는 승점 48점(13승 9무 15패)으로 7위에 올라있다.

서울은 양한빈,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고광민, 오스마르, 나상호, 기성용, 조영욱 일류첸코, 팔로세비치를 선발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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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전인 3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41점(10승 13무 14패)으로 9위에 위치해 있고 수원FC는 승점 48점(13승 9무 15패)으로 7위에 올라있다.

서울은 양한빈,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고광민, 오스마르, 나상호, 기성용, 조영욱 일류첸코, 팔로세비치를 선발로 내보냈다. 황성민, 조지훈, 권성윤, 강성진, 김신진, 정한민, 박동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서울이다. 잔류 확정 유리한 고지에 있는 건 맞으나 패하고 수원 삼성이 김천 상무를 잡는다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무승부가 돼도 알 수 없기에 무조건 승리를 해야만 한다. 

중요한 대결을 앞둔 안익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겨야죠"라며 다짐을 내놓았다. "특별하게 부담을 전해주려 하지 않았다. 가벼운 말만 전달했다. 지금 상황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투톱이 대표적인 변화였다. 안익수 감독은 "기본은 좋으나 경기에 대응하는 건 선수들 몫이다. 선수들이 잘 풀어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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