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미 우주사령부 방문..사상 처음

김민정 기자 2022. 10. 22.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미 중인 김승겸 합참의장이 미국 우주사령부를 찾아 제임스 디킨슨 미 우주사령관을 만났습니다.

한국 합참의장의 미 우주사령부 방문은 사상 처음입니다.

또 한미 간 우주 협력을 더 강화해 동맹의 굳건한 억제 태세를 유지하고, 점증하는 우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합참은 한미 우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구 연합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발전시키고, 한미 군사우주협의체를 운영하고 미 우주연합연습 참가 범위를 확대해 국군의 우주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미 중인 김승겸 합참의장이 미국 우주사령부를 찾아 제임스 디킨슨 미 우주사령관을 만났습니다.

한국 합참의장의 미 우주사령부 방문은 사상 처음입니다.

양측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고도화되면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해졌고 이에 따라 한미 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 안보, 안정 유지에 핵심 축이 됐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또 한미 간 우주 협력을 더 강화해 동맹의 굳건한 억제 태세를 유지하고, 점증하는 우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의장은 "한국군의 군사 우주력 발전과 연합 우주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했고 디킨슨 사령관은 이에 "양국 간 우주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합참은 한미 우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구 연합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발전시키고, 한미 군사우주협의체를 운영하고 미 우주연합연습 참가 범위를 확대해 국군의 우주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