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오랜 기간 러시아 영토에 테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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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오랜기간 러시아 영토에서 테러 공격을 자행했다고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주장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네벤자 대사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하기위해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서방 지도자들의 감독 아래 오랫동안 러시아 영토에서 테러 활동을 자행해왔다"고 규탄했다.
이후 러시아 측은 10일 오전 출근 시간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다수의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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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오랜기간 러시아 영토에서 테러 공격을 자행했다고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주장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네벤자 대사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하기위해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서방 지도자들의 감독 아래 오랫동안 러시아 영토에서 테러 활동을 자행해왔다"고 규탄했다.
그는 러시아 점령지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가 폭발한 뒤 우크라이나 측이 공개적으로 기뻐했다며 "미하일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 등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공개적으로 이와 같은 범죄를 보고 즐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름대교에서 지난 8일 폭발이 발생해 총 3명이 숨졌다. 이후 러시아 측은 10일 오전 출근 시간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다수의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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