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개장 1년 넘도록 진입로 공사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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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림 힐링공간인 경남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 지 1년이 지나도록 진입로 공사가 진척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실안동 실안마을에서 자연휴양림까지 길이 1.7㎞, 폭 15m에 이르는 진입로 개설공사가 편입토지 지주와 보상 문제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자연휴양림 주위에는 유명한 창선·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있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데 교통 불편 탓에 방문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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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편백림 힐링공간인 경남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 지 1년이 지나도록 진입로 공사가 진척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실안길 242-45 일원 39.4ha 규모의 수령 40년 이상 편백림 군락지에 67억원을 들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지난해 8월 상업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샤워 시설을 갖춘 야영센터 등이 들어섰다.
이와 함께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숲 탐방시설(1.2km)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돼 가족 단위의 피서지이자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주중 200여 명, 주말과 연휴에는 4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주말엔 객실이 모두 예약될 정도다.

하지만 실안동 실안마을에서 자연휴양림까지 길이 1.7㎞, 폭 15m에 이르는 진입로 개설공사가 편입토지 지주와 보상 문제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시는 149억원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공정률은 10%대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우기에는 진흙과 토사 등이 흘러내려 방문객 차량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걸어서는 갈 수 없을 지경이다.
시는 지주들과 보상 협의를 계속 벌여 내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어서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자연휴양림 주위에는 유명한 창선·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있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데 교통 불편 탓에 방문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주들과 보상 협의를 최대한 이른 시간에 마무리하는 등 진입로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개장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22/yonhap/20221022090107867stc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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