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미 전략사 방문..미 "유사시 모든 확장 억제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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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국의 '핵 3축 체계'를 운용하는 전력사령부를 방문해 찰스 리처드 전략사령을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과 전략적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양측은 한국 합참과 미 전략사령부가 발전시켜온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체계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실효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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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국의 '핵 3축 체계'를 운용하는 전력사령부를 방문해 찰스 리처드 전략사령을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과 전략적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의 전략사 방문에는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이 동행했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증대, 핵무력 정책 법제화, 전술핵 운용부대 훈련 주장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공감하고, 북한의 어떠한 핵 위협도 동맹의 단호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는 전략자산의 적시적이고 조율된 한반도 전개와 운용, 양자 연습과 훈련, 전략대화 확대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양측은 한국 합참과 미 전략사령부가 발전시켜온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체계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실효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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