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섭-송창용-최원혁 복귀' SK, 가드진 부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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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이었던 SK는 최준용을 제외한 3명이 복귀한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서울 SK는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
SK는 최준용과 양우섭, 송창용, 최원혁 없이 안양 KGC인삼공사와 치른 홈 개막전에서 75-88로 졌다.
최근 9시즌 개막전에서는 7승 2패(승률 72.2%)를 기록하고 있었고, 홈 개막전으로 범위를 좁히면 최근 5시즌 연속 승리를 챙길 정도로 개막전에서 강했던 SK은 부상 선수의 공백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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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서울 SK는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 개막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주요 선수들이 이탈해 KBL 컵대회부터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SK는 최준용과 양우섭, 송창용, 최원혁 없이 안양 KGC인삼공사와 치른 홈 개막전에서 75-88로 졌다.
최근 9시즌 개막전에서는 7승 2패(승률 72.2%)를 기록하고 있었고, 홈 개막전으로 범위를 좁히면 최근 5시즌 연속 승리를 챙길 정도로 개막전에서 강했던 SK은 부상 선수의 공백을 실감했다.
최준용은 족저근막염으로 당분간 출전이 힘들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 중이었던 양우섭과 송창용, 발목 수술을 했던 최원혁이 출전할 예정이다.
SK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12명의 선수만 내려왔는데 이 가운데 양우섭과 송창용, 최원혁이 포함되어 있었다.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이들이 무조건 출전한다는 의미다.
전희철 SK 감독은 이들의 합류로 가드진 운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SK가 지금까지 개막 2연패+ 당하며 시즌을 시작한 건 총 5번 있으며, 그 중 가장 최근 개막 2연패는 2016~2017시즌이다.
SK가 통산 개막전에서 패한 뒤 2번째 경기에서 승률 58.3%(7승 5패)를 기록 중이다.
SK와 가스공사의 맞대결은 22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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