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경고' 스냅챗 운영하는 스냅 주가 28%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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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실적 경고를 하자 주가가 28%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냅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08% 폭락한 7.76달러를 기록했다.
스냅이 이같이 실적을 경고하자 스냅의 주가는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30% 정도 폭락한 뒤 정규장에서도 28% 폭락했다.
스냅의 주가가 폭락하자 다른 SNS 업체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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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실적 경고를 하자 주가가 28%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냅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08% 폭락한 7.76달러를 기록했다.
스냅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11억2847만 달러이고, 손손실이 3억5950만 달러라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보다 6% 상승했지만 2017년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저 성장폭이다. 순손실은 1년 전의 5배다.
4분기 전망은 더 암울하다. 스냅은 “4분기 수익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스냅이 이같이 실적을 경고하자 스냅의 주가는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30% 정도 폭락한 뒤 정규장에서도 28% 폭락했다.
2017년 상장한 스냅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사용자가 늘면서 급성장했다. 지난해 9월 24일에는 주가가 83.11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광고 매출이 감소하면서 올 들어 76.84% 폭락했다.
스냅의 주가가 폭락하자 다른 SNS 업체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트위터는 4.81%, 페북을 운영하는 메타는 1.16%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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