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 '경기침체' 우려.."2024년 봄까지 침체 이어질 것"

이서영 기자 2022. 10. 2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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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앞으로 1년 반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언제까지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추측이지만 아마도 2024년 봄까지"라고 이같이 답했다.

머스크에 앞서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지금 경제는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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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주·가상화폐 도지코인 개발자 등도 우려 드러내
스마트폰에 나온 일런 머스크 사진과 인쇄된 트위터 로고들이 나온 일러스트다. 트위터 인수를 철회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트위터의 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2022.04.28. ⓒ 로이터=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앞으로 1년 반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언제까지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추측이지만 아마도 2024년 봄까지"라고 이같이 답했다.

CNBC는 머스크를 비롯한 미국 기업가들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에 앞서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지금 경제는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적었다.

또 이날 가상화폐 도지코인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도 "우리가 지금 걱정해야 하는 건 글로벌 경기침체와 핵 종말론"이라고 강조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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