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허니제이 "조금씩 배 나오기 시작"→훈남 예비 남편 칭찬에 흐뭇(나혼산)

[뉴스엔 이하나 기자]

허니제이가 결혼식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두 사람인데 둘 다 잘 있나”라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지금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옷 입는데 조금 곤란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우리는 평생 곤란했는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도 “난 맨날 만삭이다. 사십 몇 년을 기다렸는데 왜 안 나오냐. 어른이 되어서 나오려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식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냐는 질문에 허니제이는 “배가 많이 나오기 전에 해야 하니까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이 격파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너무 고마운게 러브 아버지가 궁금했는데 우리가 이야기를 잘 못했다. 오늘 얼굴 나오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예고편에 얼굴을 가려도 그냥 잘생김이 나오더라. 아우라가 있다”라고 칭찬했고, 전현무도 “비율이 너무 좋더라”고 거들었다. 예비 신랑 칭찬에 허니제이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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