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결국 구속기소 "필로폰 14회 투약·9회 매수 등"

김두연 기자 2022. 10.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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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구속 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돈스파이크의 구속 기간을 한차례 연장해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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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미쓰 코리아'(연출 손창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는 돈스파이크.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구속 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돈스파이크의 구속 기간을 한차례 연장해 수사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10일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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