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경고.."경기 침체 내후년 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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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그저 추측하자면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것은) 아마도 오는 2024년 봄까지"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 침체가 얼마나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고 CNBC 등은 전했다.
최근 머스크 외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등 산업·금융계 거물들은 잇따라 경기 침체를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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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그저 추측하자면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것은) 아마도 오는 2024년 봄까지”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 침체가 얼마나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고 CNBC 등은 전했다. CNBC는 “머스크는 세계 경제 침체가 1년반 동안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은 3.2%로 유지했지만, 내년의 경우 기존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머스크 외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등 산업·금융계 거물들은 잇따라 경기 침체를 경고해 왔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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