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노을, '우리가 남이 된다면' MV 티저 공개..깊은 이별 감성

선미경 2022. 10.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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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그룹 노을의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노을의 '스물(TWENTY)'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 노을은 앨범 발매와 같은 날 팬미팅을 개최, 오는 11월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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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의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노을의 '스물(TWENTY)'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와 함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수트를 착용한 채 아련한 눈빛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곡의 가사 일부인 “어떨 것 같아 남이 된다면”이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져 애틋한 감성을 담은 신곡 탄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은 어느 연인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식어가는 감정과 그 심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곡이다. 노을 특유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 현실적인 가사로 이별과정을 그려내 듣는 이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듣는 노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기에 노을의 신곡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노을은 앨범 발매와 같은 날 팬미팅을 개최, 오는 11월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상황이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스물’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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