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소방청장 직위해제..검찰, 비위 혐의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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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소방청장이 비위 혐의를 받고 직위 해제됐다.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차장으로 발령난 남화영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소방위) 7기로 입문했으며 문재인 정부 말인 지난해 12월 소방청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9일 청주지검은 소방청 산하 기관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 소재한 소방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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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소방청장이 비위 혐의를 받고 직위 해제됐다. 임명된 지 10개월 만이다.
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로부터 직위 해제를 구두 통보 받았다.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차장으로 발령난 남화영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소방위) 7기로 입문했으며 문재인 정부 말인 지난해 12월 소방청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9일 청주지검은 소방청 산하 기관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 소재한 소방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현재 소방청 전·현직 최고위직이 산하기관 납품에 개입한 뒤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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