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최희, 얼굴보다 큰 괌 햄버거 크기에 '당황' .."이거 뭐야?" ('최희로그')

박하영 2022. 10.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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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괌 여행기를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20일 유튜브 '최희로그 CHOI-HEE LOG'에서 'GUAM Vlog 22개월 아기와 친정가족 3대의 괌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희는 가족들과 함께 괌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에 최희는 "제가 생각했던 괌 날씨가 전혀 아니에요"라며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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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괌 여행기를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20일 유튜브 ‘최희로그 CHOI-HEE LOG’에서 ‘GUAM Vlog 22개월 아기와 친정가족 3대의 괌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희는 가족들과 함께 괌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에 최희는 “제가 생각했던 괌 날씨가 전혀 아니에요”라며 난감해 했다. 도착하자마자 궂은 비가 내렸고 최희는 차를 빌려 곧장 숙소로 향했다.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잡은 최희는 “내일은 제발 날씨가 좋아져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객실 내부를 공개하며 “날씨가 이렇게 흐린데 에메랄드 빛 바다에요”라며 감탄했다.

둘째 날, 걱정과 달리 맑은 날씨에 최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희는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바다를 갈 생각이다”라며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바다로 향했다.

최희는 남편과 카약을 타는 등, 본격적으로 괌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후 점심 식사를 하러 온 최희와 가족들. 최희는 “괌에서도 유명한 맛집 버거를 사왔다”라며 전했고 옆에 있던 남편은 “비 맞으면서 사 왔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희는 “확실히 애기가 있으니까 밖에서 먹기 힘들어서 호텔에서 식사를 하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햄버거를 확인한 최희는 “이게 햄버거야? 왜 이렇게 커?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햄버거에 당황한 최희는 자신의 손바닥을 가져다 대면서 크기를 확인했다. 이에 남편 역시 빵 터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희는 자신의 얼굴 옆에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를 갖다 대고 “오빠 이거 싸는 거 안 봤어? 어떻게 먹어요 이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입 베어물었고 먹기 힘든 사이즈에 “이거 잘라서 먹어야겠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최희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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