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원 스벅 스피커 80만원 '되팔이'.."심하네" vs "개인 선택"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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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판매한 한정판 스피커가 중고 거래 시장에서 정가의 2배가 넘는 값에 리셀(되팔기) 돼 논란이다.
21일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스타벅스가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 스피커인 'Beosound Explore - Starbucks Edition'이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리셀 되고 있다.
이후 오픈 기념으로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100개 한정으로 개당 29만9000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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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판매한 한정판 스피커가 중고 거래 시장에서 정가의 2배가 넘는 값에 리셀(되팔기) 돼 논란이다.
21일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스타벅스가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 스피커인 'Beosound Explore - Starbucks Edition'이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리셀 되고 있다.
앞서 전날 스타벅스는 대구 중구 종로 2가에 '종로고택점'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에게 고품질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뱅앤올룹슨과 함께 매장 설계 단계부터 공동작업을 했다. 이후 오픈 기념으로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100개 한정으로 개당 29만9000원에 판매했다.
오픈 당일 매장 앞에는 이 스피커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졌다. 스피커는 오전 중 완판됐다.

해당 스피커는 이날 오후부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매물로 등장했다. 리셀 가격은 정가의 2배가 넘는 약 60만원에서 80만원 사이로 형성됐다. 해당 제품과 동일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는 공식 판매처에서 27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응이 엇갈렸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와 너무 심하게 받는다", "원래 있는 제품에 스타벅스 로고만 추가된 건데 누가 2배 이상 주고 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정판이라는 게 원래 그렇다. 다른 협업 제품도 다 이렇다", "각자의 선택이다. 따지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이 들어선 한옥은 1919년에 지어진 전통 고급 한옥으로 이전에는 전통 혼례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던 공간이었다. 스타벅스는 지붕 서까래, 대들보, 기둥, 마루, 외관 등 본래의 고택 한옥을 최대한 보존해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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