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2002년 히딩크가 "아직 배고프다"고 말한 이유는 '일본 탈락'?

정충희 2022. 10.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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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이 무릎 수술 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KBS 한국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했는데요. 손흥민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했습니다.

히딩크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줬는데요. 유명한 어록은 "나는 아직 배고프다." 이 말을 하게 된 이유도 알려줬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그리고 많은 한국인이 일본은 16강전에서 탈락했고 우리는 살아남았다며 기뻐하고 너무 빨리 만족하기에 그 말을 했다는 겁니다.

손흥민이 몇 골이나 넣을 것 같냐는 기자의 집요한 질문에, 기자를 칭찬하며 교묘하게 질문을 피해 가는 노련함도 흥미로웠는데요,

히딩크 감독과의 유쾌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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