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글로벌쉐어, 저소득층·복지소외 가정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강원대병원 제공) 2022.10.21/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병원은 국제구호 NGO단체 글로벌쉐어와 의료취약계층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우동 강원대병원장과 고성훈 글로벌쉐어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쉐어는 강원대병원에 연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강원대병원은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글로벌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글로벌쉐어의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