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치위생과 '취업의 달인-모의면접·멘토링' 진행

기사내용 요약
3학년 학생들 취업 역량 강화 목적

마산대 치위생과 '취업의 달인-모의면접' 진행.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박정희)는 3학년 172명을 대상으로 '취업의 달인-모의면접'과 '취업멘토링-치위생과 톡톡, 멘토와 함께 Talk Talk'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부 '취업의 달인-모의면접'은 미래 비전을 갖춘 성공적 취업 전략을 통한 학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모의면접 참여 업체는 김해 자기치아살리기 365야간 드림플란트치과병원, 김해 뉴욕치과병원, 김해 안심플란트 치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부산 굿월치과병원, 부산이앤미 우리들치과병원, 창원 고운치과병원, 창원 화인치과병원, 365 바른약속치과의원 등 9개 치과로, 12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한 치위생 직무 관련 및 개인 역량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개인별 모의면접 코칭도 진행했다.

2부 '취업멘토링-치위생과 톡톡, 멘토와 함께 Talk Talk' 행사에는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치과위생사와 채용 및 인사권을 가진 치과 병·의원 직원 등 12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치과 관련 산업체 멘토들은 첫 직장에서 신입 치과위생사로서 가져야할 자세, 치위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방법 제시와 업무능력 이해를 위한 조언, 인성함양을 갖춘 마음가짐, 산업체 특성별 고용 형태, 직장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김재은 치위생과 학회장은 "실전에 맞는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치과에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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