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오토바이 굉음 등 불법운행 집중단속

김정은 2022. 10.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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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이륜차(오토바이)의 굉음 및 불법개조 등을 줄이기 위한 집중단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해 단속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오토바이에 관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사례에 대한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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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진행된 오토바이 단속 현장.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륜차(오토바이)의 굉음 및 불법개조 등을 줄이기 위한 집중단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19일 진행된 2차 집중단속은 지난 12일에 처음 열린 이동시장실에서 만난 시민들이 적지 않은 민원 제기에 의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남종합운동장 사거리 등 2곳에서 운행 중인 50여대의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불법튜닝 11건과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위반 2건, 조향기 개조위반 1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으며, 적발된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조치가 이행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해 단속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오토바이에 관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사례에 대한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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