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 임희정 · 한진선 등 5명, WEMIX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2022. 10.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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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에서 박지영, 임희정, 한진선, 정슬기, 배수연 등 5명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1승씩 거둔 박지영과 임희정, 한진선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선두에 자리해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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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에서 박지영, 임희정, 한진선, 정슬기, 배수연 등 5명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1승씩 거둔 박지영과 임희정, 한진선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선두에 자리해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데뷔 첫 승을 노리는 배수연과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정슬기도 4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이뤘습니다.

배소현, 김지현, 김유빈, 하민송, 마다솜, 송가은, 이기쁨, 김리안, 박도영, 양채린까지 무려 10명이 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올 시즌 다승(5승)과 상금 랭킹 선두인 박민지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대상 포인트 선두인 김수지는 첫날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이븐파 공동 26위로 출발했습니다.

시즌 상금 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리며 신인왕이 유력한 이예원도 이븐파 공동 26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통산 98번째 출전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승을 거둔 이가영도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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