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외국인 근로자 입국

김동민 2022. 10.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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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로 전체 53명 중 21명이 우선 국내에 도착했다.

나머지 인원은 차례로 입국해 군내 농가 15곳에 배치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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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가 [촬영 김동민]

(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로 전체 53명 중 21명이 우선 국내에 도착했다.

나머지 인원은 차례로 입국해 군내 농가 15곳에 배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이민자의 친척(4촌 이내)을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입국 시 마약 검사 등을 거친다.

합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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