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부담이 짓누른 코스피..공매도만 늘었다

홍재영 기자 2022. 10.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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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 상승과 고강도 긴축 부담이 증시를 압박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과거 2007년~2008년 기준금리가 5~5.25%였을 당시와 비교해 보면 2년물과 10년물 평균 수익률은 각각 4.74%, 4.76%였다는 점에서 현 금리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물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50bp(1bp=0.01%) 이상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은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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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채 금리 상승과 고강도 긴축 부담이 증시를 압박했다. 오래도록 이어진 긴축 기조에 낙폭은 제한됐지만 활력을 찾아가던 증시는 다시 정체하며 약보합 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과거 2007년~2008년 기준금리가 5~5.25%였을 당시와 비교해 보면 2년물과 10년물 평균 수익률은 각각 4.74%, 4.76%였다는 점에서 현 금리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물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50bp(1bp=0.01%) 이상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은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며칠 간 주식 시장에서는 공매도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약 5590억원으로 전일 대비 약 868억원 늘었다. 지난 20일에는 약 7790억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2200억원 가량 급증했다.

지난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은 외국인, 기관, 개인이 각각 66.55%, 31.79%, 1.65%이고, 20일은 77.58%, 21.25%, 1.17%로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 증가가 도드라졌다. 아울러 20일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았던 종목들은 순서대로 LG화학, SK케미칼, 아모레G, 메리츠금융지주, CJ대한통운이었다.

강달러 현상도 이어져 환율도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 상승한 1439.8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증시 하방 압력 속에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포인트(-0.22%) 내린 2213.12로 장을 마치며 2200선을 겨우 방어했다. 외국인은 191억원, 기관은 195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6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일 테슬라 실적 발표 실망감에 약세였던 2차전지 관련주는 이날 반등했다. 이어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 준공 소식에 관련주도 견조하게 올랐다. 삼성SDI는 6.45% 올랐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4.31%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33%)등의 대형 반도체주가 장 중 상승 전환함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은 0.93%로 강보합 마감했다. 이 외에 KT(+1.13%), SK텔레콤(+0.10%) 강세에 통신업도 0.68% 강세였다.

한편 건설업이 4.70% 하락하며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레고랜드발 디폴트 우려에 부동산 PF 시장 냉각, 회사채 불안이 겹쳐 업종 전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또 전일 강세를 기록했던 두산에너빌리티(-5.34%) 등 원전 관련주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크게 하락했고 기계 업종도 2.67% 내렸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6포인트(-0.88%) 내린 674.48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29억원, 기관이 284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은 8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일반전기전자가 1.98% 올라 강세였다. 음식료담배는 3.44% 하락해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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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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