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자판기 문을 열자 펼쳐지는 '푸른' 코카-콜라 꿈의 세계

신민경 기자 2022. 10.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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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에도, 우주에도 온통 푸른 코카-콜라가 등장한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빨간색'이지만 이날 만난 코카콜라는 온통 푸른색이었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제로 드림월드를 맛볼 수 있는 냉장고가 비치돼 있다.

코카-콜라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국내 세 번째 프로젝트 꿈나라맛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355㎖) 한정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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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스토어
"꿈에서 경험할 수 있는 드림월드 맛보길"
코카-콜라 홍대 팝업스토어 '드림월드' 테마 공간 전경. ⓒ News1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 식탁 대신 하늘에 코카-콜라가 두둥실 떠 있다. 창문 밖에도, 우주에도 온통 푸른 코카-콜라가 등장한다. 붉은 바탕화면들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우주 등 다양한 공간에서 콜라를 꿈꾸듯 상상하게 만든다.

21일 홍대 와이즈파크 지하 2층에 조성된 '코카-콜라 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빨간색'이지만 이날 만난 코카콜라는 온통 푸른색이었다.

건물 지하 2층으로 입장하자마자 팝업 전시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꿈의 공간'인 만큼 우연에서 체험이 시작되도록 했다. "팝업 전시를 어디서 봐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전시 관계자는 벽면에 비치된 자판기로 안내했다. 자판기를 잡아당기자 비밀 문이 등장하더니 곧 체험 공간이 시작됐다.

벽면에 비치된 코라-콜라 자판기 손잡이를 당기면 숨은 전시 입구문이 나온다. ⓒ News1 신민경 기자

미디어 전시는 '해변'을 테마로 먼저 시작된다. 해변을 때리는 파도소리에 콜라의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짙은 노을이 낀 바다 너머 하늘에서는 꿈속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은 '정글' 테마다. 수풀이 우거진 나무 사이로 기린·사자·코끼리 등 동물들이 지나간다. 원숭이·풀벌레 소리는 정글 분위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뒤이어 '번개'·'드림월드' 공간에서도 색다른 미디어 전시를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 '비치·정글·천둥·드림월드' 미디어 전시. ⓒ News1 신민경 기자

전시장에서 나오면 '샘플링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제로 드림월드를 맛볼 수 있는 냉장고가 비치돼 있다. 또 샘플링존 주변은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코카-콜라 로고·디자인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 관계자가 샘플링존에서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를 나눠주고 있다. ⓒ News1 신민경 기자

코카-콜라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국내 세 번째 프로젝트 꿈나라맛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355㎖) 한정판을 공개했다.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은 올해 초 코카-콜라가 내놓은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다. 상상력을 담아낸 아이디어·이색 협업·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선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를, 7월엔 글로벌 아티스트 MARSHMELLO(마시멜로)와 협업하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와 함께했다.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와 디스트릭트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약 330㎡ 규모로 총 4개관과 샘플링존·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이달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열린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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