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퇴진 집회 예고에 "헌정 질서 흔드는 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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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국회는 외부의 상황과 무관하게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고 국회의 의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보이콧' 움직임을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저희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불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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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 시정연설 보이콧 움직임에 "머리 맞대는 게 국회 의무"

(서울=뉴스1) 김일창 유새슬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국회는 외부의 상황과 무관하게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고 국회의 의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보이콧' 움직임을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저희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불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기국회가 진행되고 있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일들이 국회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한 '보이콧'을 거론하며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검찰이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경우 "앉아서 당할 수 없다는 의원들의 결의가 계속 높아져 가고 있다"며 "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대통령 시정연설을 거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또 '대통령이 국회에 온다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세게 올라오고 있다"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22일 서울 도심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에 대통령실은 더욱 귀를 기울이겠지만 헌정 질서를 흔드는 일들은 국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회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 중 기본권"이라며 "다만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법과 질서가 준수되길 바란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22일 오후 4시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일대에서 윤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를 마치고서는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 로터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대통령 관저 입주일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재차 "대통령이 관저로 입주하면 여러분에게 자연스럽게 알려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이사 날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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